전염성 결핵 환자가 서울 은평구 결핵전문 병원에서 무단 이탈, 이틀째 행방이 묘연하다. 21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쯤 결핵환자 김모(40)씨는 은평구 결핵전문병원에서 무단 이탈했다. 탈출 당시 그는 환자복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 입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측은 5시간 만인 19일 새벽 1시에 무단이탈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추적에 나섰지만, 김씨의 행방은 이틀째 드러나지 않고 있다. 현재 휴대전화도 꺼놓은 상태라 위치추적에도 애를 먹고 있다. 은평경찰서 관계자는 "휴대전화, 인터넷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