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가 최근 대북 제재 리스트를 수정해 수백 건의 대북 제재 대상에 '세컨더리 보이콧(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개인 제재) 위험'이란 문구를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2차 미·북 정상회담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북 제재의 고삐는 죄면서, 북한과 거래하면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경고 메시지를 낸 것이다.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2일(현지 시각) 미 재무부가 지난 4일 대북 제재 리스트에 '세컨더리 보이콧의 위험(secondary sanction risk)'이란 경고 문구를 북한 기관이나 개인 신상 정보란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