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리는 종인이를 사랑해. 항상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요."최근 파리에서 막을 내린 2019 파리패션위크 '구찌' 쇼 현장은 한글이 적힌 피켓으로 물결 쳤다. 패션쇼에 초청된 '엑소' 멤버 카이(김종인)를 보기 위해 모인 500여명 현지 팬의 응원 문구. 카이를 보러 프랑스 북부 릴르에서 왔다는 아드리엔 루소(22)는 "요즘 프랑스 젊은이들 사이에선 한국말을 할 줄 알아야 멋지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말로 또박또박 말했다.한글은 한류의 인기가 만들어낸 요즘 최고의 신상품이다. 해외 젊은이들 사이 세련되고 개성있는 언어로 빠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