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서너 건의 사연을 방송하는데, 처음엔 '우리나라에 그렇게 신기한 일이 많을까?' 의문이었어요. 6개월 가면 잘한다 생각했는데 1000회가 됐네요."SBS 교양프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오는 13일 1000회를 맞는다. 1998년 5월 21일 첫 방송부터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진행하며 국내 최장수 공동 MC '기록'을 세운 진행자 임성훈(68)과 박소현(47)은 11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1000회 분 녹화를 마친 뒤 소회를 밝혔다.순간포착 20년은 두 사람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됐다. 스물일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