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대의 중심 도시였던 유명 관광지 이탈리아 피렌체시가 길에서 음식물을 먹는 관광객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4일(현지 시각)부터 시행하기 시작했다고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이 보도했다. 도로변에서 음식을 먹는 관광객들이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에서다. 통신에 따르면 피렌체시는 하루 7시간(정오~오후 3시, 오후 6~10시) 동안 시내 중심부 우피치 광장 등 4곳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을 적발해 최대 500유로(약 65만원)의 벌금을 매기기 시작했다. 지난달 노상에서 음식을 먹던 스페인 여행객 가족과 '가게 앞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