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함소원이 한국과는 다른 중국 문화 속에서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런 노력에 시부모님도 며느리의 팬임을 자처했다. 함소원은 4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중국 친척들과 함께 결혼식 전야제를 가졌다.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위한 특별식을 준비했다. 지난 한국 여행 중에 언급했던 "예쁜 아기를 낳으려면 돼지 눈알을 먹어야 한다"던 시어머니의 모습이 다시 보여졌고, 스튜디오는 모두 긴장했다. 드디어 동그란 두개의 물체가 담긴 그릇이 나왔고, 친척들은 "우리 집안의 전통"이라며 "그걸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