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토종 좌완 에이스 김광현(30)이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5번째로 선발 등판한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선발 로테이션을 메릴 켈리, 앙헬 산체스, 문승원, 박종훈, 김광현 순서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 SK의 선발 로테이션은 켈리, 산체스, 김광현, 박종훈, 문승원이었다. 하지만 18일 간의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순서에 변화를 준 것이다. 힐만 감독은 "휴식기 동안 김광현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몸 상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