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영방송사들에는 정말 예산이 넘쳐나는 모양이다. KBS·MBC에는 방송에 필요한 인원의 2배가 취업하고 있다는 인상이 든다. 방송사별로 '좌파' 성향의 직원군(群)과 '보수' 성향의 직원군이 있어서 집권당의 이념에 따라 한쪽이 헤게머니를 장악하고 다른 한 편은 '물을 먹게' 되는 것 같다.작년부터 많은 '보수'성향 아나운서·기자·PD들이 KBS와 MBC에서 '적폐'로 몰리며 해직까지 되고 고발도 당하고 있다. 이런 굿판이 벌어지는 사이에 방송 내용은 부실과 왜곡을 넘어 반역의 경지를 넘나들지 않는가? KBS나 MBC를 장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