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31·미국)이 강렬한 신고식을 했다. 헤일은 24일 열린 프로야구 대전 홈 경기에서 KIA를 맞아 6이닝 무실점(1삼진)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다. 볼넷 없이 안타만 2개 내줬다. 최고 시속 152㎞에 달하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자유자재로 던졌다. 땅볼을 유도하는 투구를 앞세워 상대 타자 8명을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6회까지 투구수는 65개뿐이었다. 한화는 헤일의 호투와 제라드 호잉, 이성열의 홈런포를 앞세워 KIA를 5대0으로 꺾고 2연패 후 승리를 따냈다.헤일은 한화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