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라건아'다. 특별귀화로 한국 국적을 얻은 미국 태생 프로농구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29·현대모비스·사진)가 정식으로 한국 성명(姓名)을 얻었다. 대한농구협회는 "23일 수원지법으로부터 라틀리프의 창성창본(創姓創本)·개명에 대한 허가서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라건아의 라(羅)는 라틀리프에서 따온 것이며, 건아(健兒)는 씩씩한 사나이라는 뜻이다. 본(本)은 용인. 라틀리프가 용인 라씨의 시조다.라건아는 새 성명이 들어간 주민등록증과 여권을 새로 받을 예정이다. 올가을에 시작되는 2018~2019시즌 국내 프로농구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