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에 관한 담론 부족은 확실히 우리의 큰 약점이었습니다. 경제성장 전략 없이 국가를 책임질 수 없습니다."지난 2013년 12월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대선 패배 이후 꼭 1년 만에 '1219 끝이 시작이다'라는 책을 펴냈다. 문 의원은 '우리 안의 근본주의' 장(章)에서 "국민들에게 무엇보다 큰 관심사가 경제성장이고, 분배도 복지도 일자리도 경제성장에서 비롯되니 당연한 일"이라며 "그런데 우리는 성장은 보수 쪽 영역이고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것은 분배와 복지라고 생각하는 듯한 경향이 없지 않았다"고 했다.3년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