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탈(脫)원전 정책 기조로 국내 유일 원자력 기술 고등학교인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가 전공명에서 '원전'을 빼기로 했다.경북 울진에 있는 원자력마이스터고는 원자력 등 에너지 산업 수요 증가에 따라 2014년 공고에서 원전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면서 매년 80명의 원전 현장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대졸자도 들어가기 힘들다는 한수원·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에 다수의 졸업생이 취업하면서 경북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몰렸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해 탈원전 정책 기조를 발표한 후 경쟁률이 급감했다. 올해 신입생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