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나 공원 등 일상생활 주변의 나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나무 의사 제도'가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생활권 산림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데도 실내 소독 업체 등 비전문가들이 부적절하게 병충해 방제 농약을 살포하는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무 의사 제도가 시행되면 나무 진료는 나무 의사 또는 수목(樹木) 치료 기술자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나무 병원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된다. 나무 의사는 나무에 대한 병충해 진단과 처방·예방·치료를 담당하는 전문가다. 나무 의사가 되려면 산림청 지정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