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의 용병'으로 불리는 네팔 구르카 전사(戰士)들이 오는 12일 열리는 미·북 정상회담의 경호·보안 작전에 대거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5일 싱가포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북한이 데리고 온 자체 경호 인력 말고도 싱가포르 경찰 소속 구르카 병력이 회담장 주변 경호와 통제를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지난 4일 폐막한 아시아안보회의 회담 장소인 샹그릴라호텔 주변에서 구르카 용병들이 상당수 목격됐다.네팔의 몽골계 소수 인종인 구르카인들은 19세기 초반 '쿠크리(khukri)'라는 단검 하나를 들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