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크올랭피크리오네(프랑스 리옹)=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열정은 아니었다. 방종이라고 할 수도 없었다. 그저 어처구니 없는 범법행위에 불과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팬들 때문에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16일 프랑스 리옹 파르크올랭피크리오네는 마르세유의 홈구장이나 다름없었다. 5만9000여 좌석 중 3분의 2가 마르세유의 하얀 유니폼으로 뒤덮였다. 마르세유와 리옹간의 거리는 불과 300㎞이다. 마르세유 팬들은 자신들에게 할당된 좌석은 물론이고, 중립팬들을 위한 좌석까지 확보해 경기장으로 들어왔다 .경기 전 분위기는 좋았다. 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