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3일(현지 시각)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를 반출해 보관할 장소로 지목한 미국 테네시주(州) 오크리지는 인구 약 2만9000명의 작은 도시다.오크리지는 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의 비밀 핵개발 프로젝트였던 '맨해튼 계획'의 중심지였다. 당시 미국은 핵무기 제조에 사용할 고농축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이곳에서 생산하기로 하고 오크리지 국립연구소를 포함한 핵단지를 설립했다.이곳에서 제조된 무기가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 '리틀보이'다. 이 때문에 오크리지는 '원자력 도시' '비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