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은 제12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 대표 김하종 신부(본명 보르도 빈첸시오·사진)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아무 연고 없는 한국에서 독거 노인, 노숙인, 가출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사랑의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사회 곳곳에 전파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1990년 한국에 온 김 신부는 1998년 IMF 위기로 노숙인이 급증하자 경기도 성남에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을 세웠다. 지난 2월 기준 무료 급식소 누적 이용자는 20만명, 봉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