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사 보궐선거를 닷새 앞둔 2011년 4월 22일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 측 불법 전화 홍보가 적발됐다. 엄 후보는 "적극 지지자들의 일탈 행위"라고 했지만 민주당은 엄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한나라당 당원 두 명이 가담했고, 억대 경비가 투입된 것을 보면 윗선이 개입된 게 분명하다는 거였다.댓글 여론 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과 공범 2명은 민주당에 매달 당비를 내온 진성 당원이다. 드루킹은 댓글 공작을 하는 사무실 운영비로 연 11억원이 든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일부 당원의 일탈 행위"라고 했다. 드루킹과 연락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