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 15년차 베테랑 이용규(33·한화)가 데뷔 후 처음 퇴장 조치됐다. 스트라이크, 볼 판정 때문에 순간적으로 끓어오른 화를 참지 못했다. 이용규는 지난 13일 대전 삼성전에서 7회말 풀카운트 승부 끝에 한기주의 6구째 몸쪽 높은 직구에 루킹 삼진 당했다. 볼로 판단한 이용규는 구심을 맡은 황인태 심판의 스트라이크 아웃 콜이 떨어지자마자 펄쩍펄쩍 뛰었다. 아쉬움에 돌아서 혼잣말로 내뱉은 욕설이 황인태 구심의 귀에 들어가 퇴장 조치됐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