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일본이 1대1로 비긴 것을 끝날 때까지 몰랐다. 만약 알았더라도 우리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윤덕여호의 캡틴' 조소현(28)은 13일 요르단여자축구아시안컵 B조 예선 베트남과의 최종전에서 4대0으로 승리한 직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조소현은 이날 전반 14분 '절친' 전가을의 날선 코너킥을 머리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같은 B조의 일본-호주가 0대0으로 비길 경우 4골 이상의 다득점이 필요한 상황, 혼신의 힘을 다했다. 전반 38분 이금민의 추가골, 후반 4분, 후반 28분 이민아의 멀티골과 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