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6시(현지 시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태운 열차가 압록강을 건너 북한으로 진입하는 모습이 중국 단둥에서 목격됐다. 베이징을 출발한 지 만 15시간 만이었다. 1시간여가 지난 오전 7시 31분. 관영 신화통신이 '시진핑, 김정은과 회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곧이어 중국 CCTV 아침뉴스에서는 베일에 가렸던 김정은의 방중 행보를 담은 영상이 방영되기 시작했다. 김정은의 북한 귀환을 확인한 중국 당국이 '보도 통제'를 해제한 것이다.13분 22초짜리 영상의 첫 장면은 지난 26일 시 주석과 김정은이 인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