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11일 미그-31 전투기에서 극초음속 초정밀 크루즈미사일 '킨잘'이 발사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는 '양날의 단검'이란 뜻인 '킨잘'이 사정거리 2000㎞에 최고속도 마하 10(음속의 10배)으로 날아 "계획대로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주장했다. 영상에선 흐릿하게 처리된 미사일이 전투기에서 발사되는 모습만 공개됐다.'킨잘'은 지난 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개발을 완료했다고 주장한 핵추진 크루즈미사일, 핵추진 수중 드론, 음속 20배의 탄도미사일 등 5종의 최첨단 무기 중 하나였다. 푸틴은 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