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하면서 미국인들을 환영하는 한국 사람들의 눈앞에서 선의(善意)를 재확인하는 일, 수많은 사람을 죽인 이와 불과 몇 인치 떨어져 있는 일. 이 두 가지 일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게 결코 단순한 상황은 아니었다."지난달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때 미국 정부를 대표해 한국을 찾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37·사진) 백악관 선임고문의 회고다. 11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이방카 선임고문과 그의 측근들을 인터뷰해 이방카의 방한(訪韓) 후일담을 전하며, 그가 평창올림픽 폐회식 때 각국 고위급 대표가 함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