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익래 기자]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3·LA 에인절스)가 세 번째 등판일정을 확정했다. 이번에도 메이저리그 등판은 아니다.'스포츠호치' 등 유수의 일본 매체는 6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오타니의 등판 계획을 전했다. 이들은 마이크 소시아 에인절스 감독을 인용, "오타니가 10일 멕시코 팀 티후아나 트로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고 전했다. 오타니의 미국 무대 세 번째 선발등판이다. 소시아 감독에 따르면 오타니는 4이닝, 60~70구 투구가 예상된다.오타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