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교육부가 발의한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이 2월 5일 입법예고를 마쳤다. 골자는 전국 1655개 자율학교의 15%에 대해 시행 중인 내부형 교장 공모제를 오는 9월 1일부터 모든 자율학교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 제도의 핵심은 교직 경력 15년이 넘는 해당 학교 교사 모두에게 교장 기회를 열어주겠다는 것이다. 이를 놓고 교직 단체 간의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학교 현장도 향후 미칠 영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실천교육교사모임은 교사들의 승진 점수 모으기 폐해를 청산할 수 있고, 젊고 유능한 교장을 확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