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후배 여검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부장검사가 재판에 넘겨진다.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은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김모(49) 부장검사를 이날 오후 구속기소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안태근(52·사법연수원 20기) 전 검사장의 성추행 의혹을 비롯한 조직 내 성범죄를 전수조사하기 위해 출범한 조사단은 이달 8일부터 조직 내 성범죄 관련 제보를 받았다. 조사단은 김 부장검사가 과거 지방지청 근무 시절 같은 지청의 소속 여검사를 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