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참사로 17명이 사망한 가운데 플로리다 지역 고등학교에서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시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이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일부 학생들은 플로리다 주 의회를 찾아가 총기 규제 법안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WP에 따르면, 총기 참사가 발생한 파크랜드 인근 웨스트 보카 라톤 커뮤니티 고교의 학생과 교직원 수백명이 총기 범죄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우리는 변화를 원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참사가 발생한 마조리 스톤맨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