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타일러 윌슨(29·Tyler Wilson)이 미국 애리조나 전훈캠프에 합류했을 때 가장 먼저 외모가 주목받았다. LG 관계자는 "싱그러운 마스크에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고 붙임성도 좋아 동료들과 금세 친해졌다"고 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 동료였던 김현수와 다시 함께 뛰게 된 것도 팀에 녹아들게 한 이유로 꼽힌다. 의욕이 넘치고 잘 준비된 몸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윌슨은 올시즌 헨리 소사, 차우찬과 함께 1~3선발로 나서야 할 선수다. 지난해 선발진이 들쭉날쭉했던 LG는 윌슨이 풀타임 로테이션을 지켜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