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뉴욕 순방 당시 대통령 경호처에 파견됐던 해군 부사관의 현지 인턴 성희롱 사건은 해단식을 겸한 저녁 식사 후 가진 2차 술자리에서 일어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또 이 사건에 연루된 경호처 직원 8명은 불문경고와 견책 등 가벼운 징계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경호처가 국회 운영위원회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경호처는 해군 부사관 A씨 성희롱 사건 발생 일주일여 만인 지난해 9월 28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 소속 부서의 장 등 서기관 2명에 '견책' 처분을 내렸다. 견책은 공무원 징계 중 가장 낮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