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지난 31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미국의 핵전쟁 도발 책동을 완전히 중지시켜 달라. 이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상정시켜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리용호의 서한 발송은 미국이 일명 '코피 터뜨리기 작전(Bloody Nose Strike)'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북한이 미국의 군사행동이 현실화될 가능성을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이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로 연기한 한·미 연합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을 패럴림픽 종료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