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익래 기자] 석 달 남짓. 그 짧은 시간 동안 고창성(34·kt)은 야구를 즐기기 시작했다.kt는 스프링캠프 출국 하루 전인 28일 사이드암 투수 고창성 영입 소식을 전했다. 한때 태극마크까지 달았던 고창성은 어느덧 팬들 사이 잊힌 이름이었다. 2008년 두산에서 데뷔한 그는 2012년까지 5시즌 동안 두산 불펜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0년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러나 고창성의 전성기에는 일시정지 버튼이 눌렸다. 고창성은 이후 부상과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