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처럼 말리는 대형 TV, 옷을 입은 모습을 증강현실(AR)로 미리 보여주는 옷장, 심부름을 척척 해주는 로봇 집사.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에서는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신기술들이 전 세계에서 찾아온 17만명의 관람객 앞에 펼쳐졌다. 전시장 밖에서는 자율주행차들이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도 복잡한 도심을 누볐다. 올해 각 기업이 선보인 신기술들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