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중심부에 있는 미국 대사관 건물에서 성조기가 내려갔다.템스강 남쪽에 새로 지은 65m 높이의 새 대사관 건물로 옮겨가기 위해서였다. 새 대사관에선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중 방문해 정육면체(cube)인 새 대사관의 '공식 개관(開館)'을 직접 선언할 계획이다.12층짜리 이 정육면체 건물은 무려 10억달러(약 1조705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대사관 건물이다. 약 2만㎡(약 6000평)의 대지에, 4만8100㎡(약 1만4550평)의 공간을 8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