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32)가 돌아왔다. 사실상 메이저리그로부터 방출. 강제로 꿈을 접었다.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병호는 근처 호텔로 자리를 옮겨 기자회견을 했다. 고형욱 넥센 히어로즈 단장, 장정석 감독, 주장 서건창이 함께 했다. 계약서 사인과 함께 등번호 52가 적힌 유니폼을 받아들었다. 흡사 금의환향. 한때 메이저리거로 이름을 날렸던 박찬호의 대단했던 귀국 인터뷰가 오버랩 됐다.박병호는 올해 연봉 15억원을 받고 KBO리그에서 활약한다. 4년간 60억원. 옵션을 포함하면 좀더 된다. 2016시즌을 앞두고 미국에 진출하기전 박병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