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시위 때 경찰은 속칭 '지랄탄'이라고 불리던 최루탄을 사용했다. 64발을 5~6초 안에 발사하는 다연발탄이라 어디로 날아갈지 몰라서 붙은 이름이다. 전경들이 한 발씩 발사하는 일반 최루탄과는 급이 달랐다. 최저임금을 너무 급하게 올려놓자 예상 못 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또 그걸 막으려고 별 희한한 대책이 속출한다. 이 모습을 보니 그 시절 '지랄탄'이 떠오를 지경이다. ▶작년 7월 올해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정한 바로 다음 날 정부는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최저임금 인상이 버거운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을 지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