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연세대 등은 최근 학내 비정규직 청소·경비 근로자 일부를 파트타임 직원으로 바꿨다. 기존 청소·경비 근로자 다수가 속한 민노총의 반복된 파업과 무리한 임금 인상 요구 등에 부담을 느낀 대학 측이 정년퇴직으로 빈 자리를 파트타임직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그러자 민노총이 "퇴직자 자리를 아르바이트로 채우는 건 부당하다"며 '파트타임직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기 시작했다.5일 오전 5시 30분 연세대 GS칼텍스관·산학협력관 앞. 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조합원 30여명이 문을 막아섰다. 파트타임 직원을 관리하는 용역업체 직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