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가을야구 분위기가 궁금하다". 1994년생으로 황금 개띠의 해를 맞은 한화 내야수 하주석(24)에게 2018년은 특별한 기대를 갖게 한다. 지난 2년간 주전 유격수로 꾸준히 성장 가도를 밟았고, 올해는 리그 정상급 선수로 도약을 기대케 한다. 2018년을 맞이한 하주석은 새해 소망으로 건강과 함께 한화의 가을야구를 꼽았다. 그는 "우리 가족들과 선수들이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나 역시 부상 없이 최대한 많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