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익래 기자] 라이언 피어밴드(33)일까? 트래비스 밴와트(32)일까? kt 유니폼을 입은 더스틴 니퍼트(37)가 놓인 갈림길이다. 이 질문의 해답은 kt의 탈꼴찌 여부와 맞닿아있다.kt는 4일 "니퍼트와 총액 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니퍼트는 4일 수원 인근 병원 세 군데를 돌며 신병 상태 및 어깨, 팔꿈치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결과에 이상이 없다면 kt와 최종 사인한다. 이 경우 kt는 피어밴드와 니퍼트 원투펀치로 2018시즌을 맞는다.지난해 뛰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