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halfpipe) 금메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2006·2010 올림픽 챔피언이자 스노보더 중 세계에서 부(富)와 명성을 가장 많이 쌓은 숀 화이트(31·미국)나, 2015·2017 세계선수권과 2017 동계 X게임 1위를 차지한 스카티 제임스(23·호주) 등을 먼저 떠올리는 팬이 많을 것이다.하지만 일본이 자랑하는 '10대 천재 보더' 히라노 아유무(19)도 빼놓아선 안 된다. 히라노는 21일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월드컵 중국 대회에서 1위를 했다. 앞선 10일 미국 대회에선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