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은 '일본 속의 한민족사 탐방'은 국내 대표적인 해외 역사 탐방 프로그램이다. 한·일 관계사를 연구하는 최고 전문가들이 동행해 학술 강연과 현장 강의를 함께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매년 1~2회씩 총 39회 진행돼 초·중·고 교사와 일반인 등 1만8000여명이 참여했다. 총 이동 거리는 3만1000㎞가 넘는다.1980년대 중반 '해상 강국 비류백제'와 '잃어버린 왕국' 등을 연재하며 한·일 고대사 붐을 일으켰던 조선일보는 당시만 해도 해외로 나갈 기회가 적었던 교사들을 중심으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