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9일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했다. 합참은 이날 “북한은 오늘 오전 3시 17분쯤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고도 약 4500km, 예상 비행거리는 약 960km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도와 비행거리로 추정했을 때 북한이 지난 7월 2차례 고각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 14형’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당시 7월 화성 14형의 최고고도는 3700여km로 이번에 발사한 탄도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