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1948년부터 하계올림픽에 두 차례 빼고 모두 출전했다. 하지만 동계올림픽엔 지금까지 한 번도 참가한 일이 없다. 1년 내내 기온이 23~31도인 '여름 나라' 싱가포르에 겨울 스포츠는 다른 나라 얘기였다. 이런 싱가포르가 동계올림픽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다.24일 ISU(국제빙상경기연맹)가 발표한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별 출전권 배분 결과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여자 대표팀 샤이엔 고(18)가 1500m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 쇼트트랙은 한 나라가 얻을 수 있는 최대치인 출전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