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2024 멧 갈라를 푸른빛으로 우아하게 물들인 제니
2024.05.07by 이소미
매년 멧 갈라 레드 카펫은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셀럽들의 룩을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올해 멧 갈라 또한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맞춤형 의상을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습니다. 이날 최고의 드레스를 입은 참석자들은 올해의 드레스 코드인 ‘시간의 정원’에 경의를 표하며 사려 깊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해석한 자신만의 멧 갈라를 완성했죠. 물론 2024 멧 갈라 공동 주최자는 모두 베스트 […]
매년 멧 갈라 레드 카펫은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셀럽들의 룩을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올해 멧 갈라 또한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맞춤형 의상을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습니다. 이날 최고의 드레스를 입은 참석자들은 올해의 드레스 코드인 ‘시간의 정원’에 경의를 표하며 사려 깊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해석한 자신만의 멧 갈라를 완성했죠.
물론 2024 멧 갈라 공동 주최자는 모두 베스트 드레서 명단에 올렸습니다. 젠데이아는 자신의 커스텀 마르지엘라 룩과 1996년 봄 컬렉션의 빈티지 지방시 드레스 등 눈에 띄는 두 가지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제니퍼 로페즈는 반짝이는 스키아파렐리 수트를, 배드 버니는 조각 같은 마르지엘라 수트를, 크리스 햄스워스는 세련된 톰 포드 수트를 선택했죠.
대세는 꽃무늬였습니다. 셀러브리티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하이패션 부케로 변신했습니다. 손으로 그린 금속 꽃으로 뒤덮인 마르니의 드레스를 입은 니키 미나즈와 톰 브라운의 입체적인 꽃무늬 볼 가운으로 봄기운을 연출한 지지 하디드도 있죠. 한편, 애드와 아보아는 크롭트 톱과 풀 스커트가 포함된 레드 플로럴 에이치앤엠 룩으로 만삭의 배를 드러내며 최고의 순간을 보냈습니다.
예상치 못한, 그리고 훨씬 더 전위적인 순간도 빛을 발했습니다. 최고의 드레스를 입은 셀러브리티가 꼭 꽃무늬가 아니어도 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라나 델 레이는 베일에 쌓인 알렉산더 맥퀸 룩에 사슴뿔의 헤드피스를 매치해 고인이 된 디자이너의 상징적인 2006 F/W 컬렉션에 대한 사려 깊은 오마주를 선보이며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타일라는 마치 제2의 피부처럼 몸에 꼭 맞는 발망 드레스를 입고 조각상으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밤 최고의 드레스를 입은 남성은 누구였을까요? 스트레이 키즈(타미 힐피거), 조쉬 오코너(로에베), 모건 스펙터(윌리 차바리아), 스테폰 딕스(커스텀 에이치앤앰) 등 잘 차려입은 신사들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테일러링으로 빛을 발했습니다. 올해 멧 갈라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셀러브리티의 룩은 무엇이었나요? 아래에서 베스트 드레싱을 꼽아보세요!
셀러브리티 스타일
2024.05.07by 이소미
셀러브리티 스타일
2024.05.07by 이소미, Héloïse Salessy
셀러브리티 스타일
2024.05.07by 황혜원, Christian Allaire
셀러브리티 스타일
2024.05.07by 안건호, Elise Taylor
셀러브리티 스타일
2024.05.07by 오기쁨
셀러브리티 스타일
2024.05.07by 안건호, Hannah Jack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