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칸(프랑스)= 조지영 기자] 배우 안서현이 "잘 키운 옥자를 선보이게 돼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20일(현지시각) 오후 프랑스 칸 인터컨티넨탈 칼튼 칸 호텔에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SF 어드벤처 영화 '옥자'(봉준호 감독, 케이트 스트리트 픽처 컴퍼니·루이스 픽처스·플랜 B 엔터테인먼트 제작) 한국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안서현, 변희봉, 스티븐 연, 그리고 봉준호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슈퍼 돼지 옥자를 가족처럼 여기는, 순수와 용기의 결정체 미자 역의 안서현은 "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