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기대주 악셀 튀앙제브(20)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서 기대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다.맨유는 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서 아스날에 0-2로 졌다.맨유는 이날 패배로 리그 25경기 연속 무패가도를 마감했다. 승점 65로 5위에 머무르며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9)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반면 1경기를 덜 치른 6위 아스날은 승점 63을 기록하며 남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