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종서 기자]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가 시즌 1호 트레이드를 실시했다.SK는 7일 KIA와 외야수 노수광, 윤정우, 포수 이홍구, 이성우를 받고 외야수 이명기, 내야수 최정민, 노관현, 포수 김민식을 내주는 4대4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테이블 세터 보강을 통해 기동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포수진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전력보강을 모색하던 중 KIA와 이해관계가 맞아 트레이드를 단행하게 되었다. 또한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