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8·LA다저스)의 복귀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다저스가 선발투수 영입에 나서야 한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지난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내년 스프링캠프 합류를 목표로 미국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 중이다.LA타임스의 스티브 딜벡 기자는 15일(한국 시각) '다저스는 류현진의 복귀에 희망을 갖되 낙관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다저스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연구 논문을 인용해 "류현진이 정상 복귀할 확률은 80%"라고 전망했다.이어 "현재 공백이 있는 선발 한 자리의 이상적인 후보는 류현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