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신곡 '대디'가 미국 타임지 워스트 4위로 꼽힌 것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정규 7집 '칠집싸이다'로 컴백해 인기몰인 중인 싸이가 출연했다.이날 싸이는 "빌보드 97위에도 진입했는데 미국 타임지는 '대디'를 올해의 노래 워스트 4위로 꼽았다"라는 앵커 손석희의 언급에 "노래가 나온 지 이틀 만에 워스트송에 올랐다"라며 "괜찮다. 워스트송 10위 안에 들어간 가수들이 쟁쟁하다. 올해 훌륭한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싸이는 "다만 춤이 평범하다고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