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골라준 제품이라고 무작정 믿어선 안된다."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에서 무수히 많은 ‘짝퉁’ 제품과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하는 제품이 ‘아마존의 선택(Amazon’s Choice)’이란 인증 마크를 달고 버젓이 팔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 전했다.‘아마존의 선택’이란 아마존이 비공개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 주는 기능. WSJ는 "소비자 대다수가 이 표시를 ‘믿을 만한 인증 마크’라고 여기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WSJ는 지난 8월부터 12월 사이 아마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