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부산 KT의 허훈(24)이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1위를 질주 중이다. KBL이 지난 5일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 허훈이 16일 오후 1시 기준 3만2218표를 받아 최다 득표를 기록 중이다.올 시즌 1라운드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허훈은 국내 선수 평균 득점(16.5점)과 어시스트(7.4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하고 있다.허훈이 올스타 팬 투표 초반부터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